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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모/비즈니스, PM

스틱 (칩 히스, 댄 히스)

Key messages

 

✔︎ 완벽함이란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1. 

프랑스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 텍쥐페리가 간결함에 대해 참으로 멋들어진 정의를 내린 적이 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단순해지라는 건 '정보의 수준을 낮추라'거나 간단한 요약문을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쉬운 말만 골라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다. 메시지가 핵심을 잃기 전에 쓸모없는 것들은 모두 벗기고 짜내야 한다.

 

 

2.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패턴을 파괴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일관된 패턴에 기가 막힐 정도로 재빨리 적응하는 생물이다. 에어컨의 윙윙거리는 소리나 도로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음, 촛불 냄새나 책들이 나란히 꽂힌 책장을 생각해보라. 에어컨이 꺼지거나 배우자가 책장을 정돈하는 등 뭔가가 바뀌지 않는 한, 평상시에는 그런 것들이 있는지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우리의 두뇌는 변화에 민감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같은 성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똑똑한 제품 디자이너들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언제나 변화를 추구한다. 자동차의 경고등은 계속해서 깜박인다. 켜져 있기만 한다면 우리는 얼마 안가 그것의 존재 여부조차 잊어버릴 테니까.

 

 

 

 

 

 

 

 

 

 

스틱! (15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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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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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 23.11.22 (중지)